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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현희♥제이쓴, 동반 입덧으로 애정 폭발 "훨씬 끈끈해"[★밤TView]

'전참시' 홍현희♥제이쓴, 동반 입덧으로 애정 폭발 "훨씬 끈끈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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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호 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개그우먼 홍현희와 제이쓴이 임신 후 더 돈독해진 애정을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결혼 4년만의 임신 소식을 전한 홍현희는 입덧으로 힘든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제이쓴 역시 쿠바드 증후군으로 함께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는 "누나가 심했었는데 제이쓴 형이 어느 순간부터 같이 한다"며 "처음에 SNS에 올렸을 때는 안 믿었다. 스케줄 같이 나가보고 믿게 됐다. 너무 사랑하면 남편도 같이 힘들다는 걸 이번에 느꼈다. 참사랑이다"며 감탄했다.


홍현희는 "그냥 내가 하면 좋겠다. 저렇게 유난 떨거면"이라며 혀를 찼고, 제이쓴은 "그게 무슨 말이냐. 고통을 같이 분담하고 있지 않냐"며 서운해했다. 평소 좋아하던 서양식 대신 오미자청과 순두부찌개를 택한 제이쓴은 "속이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일렁인다"고 입덧의 기분을 표현했고, 홍현희는 "뭔지 안다. 지금 내가 임신했다니까"라며 어이없어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제이쓴은 함께 입덧을 경험하는 만큼 홍현희를 극진히 대접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소화가 안 돼 물만 먹고도 트림을 계속하는 홍현희를 다독이고, 손톱을 잘라준데다 다리에 튼살 크림까지 발라주며 한층 돈독해진 부부 관계를 자랑했다. 홍현희 역시 "원래도 잘해줬는데 아기 생기고 더 신경써준다"며 제이쓴을 향한 감동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또한 "둘이 있을 때보다 뭔가 더 끈끈하고 진짜 내 가족이라는 느낌이 들더라. 애 있으니까 또 다르다"며 애정을 전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제이쓴과 홍현희는 입덧 탓에 식사까지 멀찍이 떨어져 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하지만 전현무는 냉장고를 열 때마다 기겁하는 제이쓴의 모습에 "친한 임산부 친구들 같다"며 폭소했다. 홍현희는 "산후조리원 같죠"라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후 홍현희를 배웅하고 홀로 집에 남은 제이쓴에게는 천뚱이 찾아왔다. 천뚱은 '먹티스트'답게 감자칩과 피자, 특제 오이무침을 접목해 제이쓴의 입맛을 돌려놨다.


한편 박재범은 이날 부모님과 함께 사는 'K-인테리어' 집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이어 바다 이끼 스무디에 이어 레몬즙, 마누카 꿀, 간 마늘, 고춧가루를 더해 단숨에 마시며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박재범은 "건강 때문도 있지만 저는 맛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출연자들은 이에 '마늘 샷'에 도전해 "의외로 맛있다"며 신기해했다.


박재범은 이를 매니저에게도 권하며 "나 진짜 하루도 안 빼먹고 매일 먹는다. 감기에 잘 안 걸린다"며 6년 간 지켜온 모닝 루틴을 고백했다. 박재범은 이어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러 떠났다. 박재범은 메이크업 전임에도 깐 달걀 같은 뽀얀 피부를 자랑해 출연자들에 탄성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이번에 오신 (메이크업) 실장님도 돈 받기 아까운 아티스트라더라"고 말해 감탄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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