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병찬이 박혜원에 대한 팬심을 표현했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음색퀸' 박기영, 박혜원, 백아연, 안예은, 유미, 유성은이 출연해 '국가부' 요원들과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병찬과 박혜원의 대결이 펼쳐졌고, 두 사람은 1998년생 동갑내기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신지와 박기영은 "나는 1998년에 데뷔했다"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어 이병찬은 박혜원에 대한 팬심을 표현했다. 그는 "2016년 오디션 '슈퍼스타K' 때부터 팬이 됐다. SNS에 댓글도 달았다"라고 밝혔고, 박장현은 "역도는 안 하고 댓글 쓰고 있었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병찬은 김범수의 '슬픔활용법'을 열창해 98점을 받았고, 박혜원은 탑현의 '호랑수월가'를 불러 97점을 받아 1점 차이로 이병찬이 승리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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