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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태연 듀엣 성사, 조회수 폭발하나?[놀토][★밤TView]

케이윌·태연 듀엣 성사, 조회수 폭발하나?[놀토][★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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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가수 케이윌이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태연과 완벽한 듀엣 호흡을 펼치며 스튜디오의 감탄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정승환, 잔나비 최정훈, 케이윌이 '고막 남친'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다섯 번째 출연을 맞은 케이윌은 자신의 콘서트 포스터를 직접 들고 등장해 "12월 6일부터 7일까지 콘서트가 열린다"며 당당히 홍보했다. 그러나 정승환 역시 자신의 콘서트 일정이 12월 5~7일이라고 밝히며 일정이 겹치는 상황이 드러나자, 케이윌은 미묘하게 씁쓸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잔나비 최정훈도 12월 27~28일 연말 콘서트를 예고했다. 그는 "조금 더 연말다운 분위기를 내려면 12월 말이어야 한다"며 "12월 초는 연말 콘서트라고 하기엔 애매하다"고 농담해 케이윌을 견제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또한 케이윌은 '놀토' 출연 때마다 높은 화제성을 기록해왔다고 밝히며 "노래방 반주로 갑자기 노래를 시켜도 조회수가 잘 나온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제가 맞힐 것 같은 노래를 일부러 준비해오는데, 저는 항상 그 노래를 못 맞히고 다른 노래를 맞힌다"며 아쉬움을 털어놓아 웃음을 더했다.


한편, 1라운드 팀 선정 과정에서는 케이윌이 최정훈을 향해 "연말이 언제까지라고 생각하냐"고 되묻는 등 귀여운 복수전을 벌였다. 앞서 최정훈이 '12월 초는 연말 콘서트가 아니다'라고 말했던 것을 되새긴 것. 이에 최정훈은 "연말은 11월 말부터"라며 체면을 내려놓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쳐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디저트 게임이었다. 케이윌이 드디어 제작진이 의도한 정답인 포맨의 '베이비베이비'를 태연이 맞히면서, 두 사람은 즉흥 듀엣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안정적인 화음과 완벽한 보컬 합은 스튜디오를 압도했고, 멤버들은 "미쳤다", "너무 좋다"며 감탄을 이어갔다.


피오는 "케이윌 형 되게 잘생겼다"고 감탄했지만, 곧이어 신동엽은 케이윌이 자리에 앉는 모습을 보고 "금세 원래 얼굴로 돌아왔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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