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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신승환 "누아르 상회처럼 '건달 청과' 하면 잘될 듯"[★밤TView]

'어쩌다 사장2' 신승환 "누아르 상회처럼 '건달 청과' 하면 잘될 듯"[★밤TView]

발행 :

오진주 기자
/사진=tvN '어쩌다사장2' 방송화면
/사진=tvN '어쩌다사장2' 방송화면

'어쩌다 사장2'에서 신승환이 '건달 청과' 오픈에 자신을 보였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할일이 태산인 마트를 구해줄 '웃음 치트키' 윤경호, 신승환, 박효준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환은 마트 문 바로 안쪽에 진열된 딸기를 보며 "와 딸기 봐라"하고 입맛을 다셨다. 또 정육코너에 있는 생고기를 보고 "생고기 좀 봐"라고 감탄했다. 신승환은 먹을 걸 탐내다가도 시키지도 않은 일을 알아서 척척 해내는 경력직다운 면모를 보였다. 박효준은 나이 많으신 손님을 '엄마'라고 부르며 친절히 응대했다. 또 윤경호는 알아서 척척 장난감들을 진열했다. 이에 신승환은 "우리 약간 일 잘한다 누아르 상회처럼 '건달 청과' 이런 거 하면 잘 되겠다"라고 자화자찬했다.


한편 조인성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알바즈를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메뉴는 돼지고기 김치 덮밥과 추위를 날려줄 따뜻한 시금치 된장국이었다. 하지만 바빠서 알바즈가 함께 모여 식사를 하지 못했고, 되는 사람들만 먹었다. 식사하면서 막간의 여유가 생겼다. 박효준은 조인성이 끓인 된장국을 먹으며 "인성아, 이거 네가 끓인 거야?"라고 물었다. 조인성이 고개를 끄덕이자 박효준은 "야 이거 잘 끓였다. 맛있다"라고 좋아했다. 신승환은 "요리를 진정성 있게 하더라고"라고 했고, 윤경호는 옆에서 고개를 끄덕였다.

/사진=tvN '어쩌다사장2' 방송화면
/사진=tvN '어쩌다사장2' 방송화면

앞서 윤경호, 신승환, 박효준은 재촉하는 차태현 때문에 버스에서 내려 급히 뛰어왔다. 이들은 들었던 것과는 달리 꽤 큰 마트의 규모에 놀랐다. 윤경호는 "가게가 뭐가 쪼끄매"라고 속았다는 듯 말했다. 마트에 발을 디딘 세 사람을 향해 차태현은 "빨리, 빨리, 빨리"라고 인사를 생략하며 다급한 모습을 보였다. 차태현이 마트 앞에 대놓은 트럭에는 물을 비롯한 상품들이 쌓여있었다. 차태현은 "이것들 다 진열해야 한다"라고 알려줬다. 윤경호, 신승환, 박효준은 물부터 차례대로 진열하며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신승환은 끌차를 발견하며 "아 이걸 쓰면 되겠네"라고 일의 효율을 올렸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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