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는 훌륭하다'에서 김예나와 조나의 환상 호흡에 강형욱이 감탄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100번째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질리티 계 천재 11살 김예나와 셔틀랜드 십독 5살 조나가 출연했다. 김예나는 어질리티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강아지랑 신나게 뛸 수 있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김예나와 조나의 환상 케미가 돋보이는 어질리티가 시작됐다.
김예나는 조나에게 "앉아"라고 말한 뒤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 김예나가 "업업"하면 위로 올라가는 등 김예나의 지시에 맞춰 조나가 신나게 움직였다. 이를 본 강형욱은 "저렇게 가르쳤다는 게 대단한 거다"고 감탄했다. 마지막 골인까지 완벽히 해내자, 강형욱은 김예나에게 하이 파이브를 신청하며 "마술사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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