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동상이몽2' 손담비♥이규혁, 혼전임신설 부인→궁합 가십에 상처[★밤TView]

'동상이몽2' 손담비♥이규혁, 혼전임신설 부인→궁합 가십에 상처[★밤TView]

발행 :

박수민 기자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예비부부' 손담비, 이규혁 커플이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교제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손담비, 이규혁 커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혁은 "혼자 살 뻔한 저를 구제해줘서 고맙습니다. 손담비 씨 아니었으면 결혼 못했을 것 같다.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하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손담비 역시 "저도요"라며 이규혁을 향한 마음을 마음껏 드러냈다. 한편 손담비는 3개월이라는 짧은 교제기간을 거치고 결혼식을 올리는 것에 대한 해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급하게 결혼하는 이유가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혼전임신 정말 아닌데. 둘이 웃고 넘어갔다. 빠르게 결혼을 결심한 건 임신이 아니라 그만큼 사랑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혼전임신 의혹을 해명했다.


또한 손담비는 10년 전 '키스 앤 크라이'를 통해 예비신랑 이규혁을 처음 만났다고 전하며, "오빠가 '키스앤크라이' 때 인기가 많았다.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더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그때 1년 넘게 사귀었다"고 깜짝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손담비는 자신의 집이 연말까지 계약이 된 점, 이규혁의 집이 먼 점 등을 고려해 결혼 전에 미리 동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평일엔 서울에 위치한 손담비의 집에서, 주말엔 남양주에 위치한 이규혁의 집에서 지내기로 합의를 봤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누워 아침을 맞이했다. 오붓하게 기댄 채 잠에 든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이현이는 "어머. 손 잡고 잔다고?"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지혜 역시 "역시 신혼이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손담비의 집 안 곳곳에는 이규혁의 흔적이 엿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사진='동상이몽2' 방송화면

먼저 잠을 깬 손담비는 배달앱으로 아침식사를 시킨 뒤 이규혁을 깨우기 시작했다. 손담비는 혀짧은 소리로 이규혁에게 애교를 부려 스튜디오에 자리한 MC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를 본 이현이는 "담비야. 너 정말 행복하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스페셜 MC로 자리한 안영미 역시 "부럽지 않다"며 애써 부러움을 부정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손담비는 다이어트를 하는 이규혁을 위해 스크램블 에그와 토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결혼 진행상황을 공유하며 예비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규혁은 아직 청첩장을 많이 돌리지 못했다는 손담비의 말을 듣자, 남은 청첩장은 자신이 돌리겠다는 든든한 예비신랑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이후 손담비가 30분 간 낮잠시간을 갖자 이규혁은 집을 청소하고 살뜰히 살림을 정리하며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VCR을 본 손담비는 "오~쏘스윗"이라며 감동의 감탄사를 내뱉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두 사람은 유튜브에 업로드된 손담비, 이규혁 궁합 관련 영상을 보며 남다른 감정을 느꼈다. 손담비는 이규혁과 결혼하면 오래 못 살 것이라는 영상을 접하자 "왜 우리가 가십거리가 돼야 하냐"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규혁은 "이거 다 재미로 보는거야"라며 손담비를 달랬다.


프로그램 말미에는 10년 전부터 인연이 시작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