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가중계'에서 나문희가 차가운 성격의 할머니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룸 쉐어링'을 소개하는 나문희의 인터뷰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문희는 '룸 쉐어링' 영화는 "오해에서 이해로 가는 영화"라고 한 줄 평을 내렸다.
영화 '룸 쉐어링'은 가난한 대학생이 저렴한 하숙집에 들어가는 내용이라 소개됐다. 영화 속 하숙집은 저렴한 만큼 조건이 까다로웠다. 하숙집 주인 나문희는 완벽한 개인주의에 집에서는 대변 금지라는 무리한 요구를 했다. 이에 하숙생은 매일 공중화장실 을 이용해야 했다.
한편 영화 '룸 쉐어링'에서는 신인배우 최우성과 나문희가 호흡을 맞췄다. 최우성은 가난한 대학생 역을 맡았고, 나문희는 별난 할머니 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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