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가 성동일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의 집에 성동일이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성동일은 김광규의 주방에 깨져있는 가스레인지를 보고 "근데 저걸 왜 깼어. 점화플로그를?"라고 물었고 김광규는"불꽃이 튀더라고 젓가락으로 했다가 놀라가지고 그래서 내가 펜치로 뜯어버린 거야. 열받아 가지고"라고 말해 성동일이 웃음을 보였다. 성동일은 "네가 이겼네"라고 축하해 줬고 이어 "성깔 있어"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가스레인지부터 고쳐야겠다"라며 가스레인지 앞으로 다가가 상황을 살폈다.
이후 성동일은 가스레인지를 들어 올리며 김광규에게 설명하는 등 전문가 다운 모습을 보였다. 박나래는 "해결사네"라며 감탄했다. 성동일은 "가스회사를 불러. 가스를 막아달라고 해"라며 제안했고 김광규는 가스를 막기 위해 성동일이 알려준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한편 성동일은 김광규를 위해 가스 문제를 해결해 주고 "너 나 없으면 어떻게 살래"라고 물었고 김광규는 "같이 살래?"라며 고백(?)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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