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차서원 집을 방문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아 당황해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차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차서원은 전기 중탕기를 이용해 건강차를 만들며 여전히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서원은 옥상에 손수 만든 감성 포차 '낭또포차'에 들러 분주하게 테이블과 의자를 세팅했다. 제작진은 "무슨 날인가요"라고 물었고, 차서원은 무지개 회원이 모이는 날이라고 답해 기대를 모았다.
이후 박나래가 차서원의 집을 방문했다. 박나래는 고장 난 초인종을 대신에 입으로 "띵동"을 외치며 문을 두드렸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박나래는 당황해하며 문을 두드리고 "계세요"라고 외쳤지만 차서원은 옥상에서 포장마차를 꾸미느라 듣지 못했다. 이후 그는 건물 밖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누구세요"라며 뒤늦게 문을 열어줬다.
박나래는 "제 목소리 안 들렸어요?"라고 물었고 차서원은 "밖에 비명소리가 나긴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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