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엄정화 "살 많이 찌웠어요" 무슨 일이..모습 보니 '깜짝'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본업 컴백과 함께 달라진 헤어 스타일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1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지니'를 통해 공개된 '[금쪽같은 내 스타] 대본 리딩 메이킹ㅣ금쪽같은(Positive)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 티키타카'라는 영상에 등장, 8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대본 리딩 현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 엄정화는 극중 25년치 기억을 몽땅 날려버린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 역을 맡았다.

엄정화는 "아주 많은 변신을 했다. 살도 많이 찌웠고 머리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다. 그런 모습들을 보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라며 '미쓰 와이프' 이후 10년 만에 재회한 송승헌도 언급, "너무너무 반갑고 엉뚱하고도 톡톡 튀는 그런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이 너무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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