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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지코 "블락비 리더인데 회식 때 술 안마셔 비난받아 "[★밤TV]

'미우새' 지코 "블락비 리더인데 회식 때 술 안마셔 비난받아 "[★밤TV]

발행 :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쳐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지코가 2년간의 군백기를 마치고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신동엽, 서장훈 진행으로 지코가 2년간의 군백기를 마치고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지코는 데뷔를 하고 나서 다양한 헤어스타일에 도전을 했는데 서장훈은 "그 동안 했던 특이한 머리스타일을 보여주면서 어떤 게 가장 후회되는 스타일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지코는 "다 후회 되는 것 같다"라고 했고 신동엽이 "다 개성 있고 좋은데 그래도 하나를 고르라면 어떤 스타일 이냐?"라고 말했다. 지코는 앞머리 쪽 파마한 스타일을 고르자 신동엽은 "이은미 씨가 생각난다"라고 하면서 모벤져스의 공감 웃음을 줬다.


서장훈은 지코에게 "남다른 인상 때문에 확 나 있는 표정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 순해 보이는 표정을 연구한다고요?"라고 물었다. 지코는 "사실은 눈매도 찢어져 있고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어서 일단 시선을 가능한 위로 보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코는 "평소에 무표정이나 집중할 때는 무서워 보여서 온화하게 보이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라고 하며 시선을 위를 향하게 하며 웃음을 줬다.


또 지코는 무한 잔소리를 하는 김종민의 말을 듣고 있는 신지를 보고 "정말 착하다. 제가 리더로서 멤버 들에게 멤버별로 잔소리를 했는데 저도 박자를 틀려서 몇 년을 놀림을 받았다. 리더로 회식에 술 한잔을 마시지 않아서 비난을 받았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쳐

3년 만에 신곡 GO로돌아온 완전체 코요테 김종민, 신지,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연습실에서 김종민은 오랜만의 본업에 실수를 연발하고, 신지는 그런 김종민에게 잔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김종민은 실수를 연발하자 신지가 분노 폭팔을 하고 과거 레전드 무대 실수담을 폭로하게 됐다. 김종민은 27살부터 생방송 무대에서 가사를 잃어버렸고 대기실에서 자다 일어나서 무대에 서자 완전히 잊어버린 가사로 얼버무렸다고 회상했다.


김종민은 신지에게 "자꾸 이러면 내가 무대에서 뒹군다"라고 협박했고 신지는 "과거 무대에서 김종민이 뒹굴었고 사람들이 박수를 쳐서 어이가 없었다. 김종민이 무대에서 뒹구니까 퍼포먼스 인줄 알다"라고 말했다. 코요테는 20년 전에 불렀던 희트곡 '실연', '순정'의 안무를 해보게 됐고 변하지 않는 안무 실력에 신지는 "우리 미쳤나봐. 이게 왜 기억나냐?"라고 말했다. 댄스 연습 이후 세 사람은 골프 연습장에 도착했다. 김종민의 훈수 때문에 골프를 그만 뒀던 신지에게 종민은 팀워크를 핑계로 골프를 가르쳤다. 종민의 끊임없는 잔소리에 김종민은 "똑똑한 사람들이 골프를 잘 친다"라고 잘난 척하고, 신지는 어이가 없다는 듯 김종민에게 화를 냈다.


오늘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희철, 탁재훈을 데리고 부엉이 카페에 갔고 다양한 부엉이를 보게 되면서 '모벤져스'의 감탄사를 받게 됐다. 김희철은 "나는 부엉이와 올빼미 구별법을 안다"고 하며 "얼굴이 이응 모양이면 올빼미이고 비읍 모양이면 부엉이이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창가에 있는 부엉이를 보고 "제 네들은 지하철 가는 모습을 좋아한다. 부엉이 카페에 온 이유는 복을 받기 위해서다. 재훈이 형이 복이 너무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부엉이를 자신의 팔에 올리고 탁재훈이 먹이를 줬는데 부엉이가 먹이를 먹고 똥을 싸고 날아가자 김희철이 난리를 쳤다. 이에 부엉이 카페 사장은 부엉이가 똥을 가까이 싸면 운이 좋아진다고 했고 탁재훈과 이상민이 자신을 보면서 똥을 쌌다고 우기면 부엉이 운세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다.


또 이상민은 풀 파티를 준비하고 김종국과 허경환 근육 형제를 초대하게 됐는데 이상민은 김종국과 허경환을 부추겨서 역대급 한심한 대결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화면 캡쳐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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