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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 뱅크투브라더스, 힙합 신 강자? 예상 7위 '충격'

'스맨파' 뱅크투브라더스, 힙합 신 강자? 예상 7위 '충격'

발행 :

이상은 기자
/사진=엠넷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화면
/사진=엠넷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 방송화면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뱅크투브라더스가 첫 대면식에서 예상 순위 7위를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23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는 8크루(뱅크투브라더스, 어때, 엠비셔스, YGX, 원밀리언,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프라임킹즈)가 대면식에서 최종 예상순위를 확인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대면식에 앞서 '노 리스펙' 미션을 공개했다. 상대 팀에서 약자를 선택해 스티커를 부착하는 신경전이다.


8크루의 대면식에서 뱅크투브라더스가 나오자 다른 7팀의 멤버들은 긴장했다. 오천은 "요즘 유행하는 색깔이 있는데도 고수하는 스타일이 있는 게 멋진 팀이다"고 설명했다. 제이락은 "'할 거 없는데 배틀이나 할까'하는 느낌으로 배틀에 나가는 팀이다"라며 긴장했다.


힙합 신의 강자로 불리는 뱅크투브라더스는 자신들만의 힙합을 고수하고, 브랜드를 론칭한 이력이 있는 인기 있는 팀이다. 뱅크투브라더스의 고프는 "저희가 제일 멋있네요. 노 리스펙 (스티커) 하나도 안 받고"라며 으쓱했다.


하지만 잠시 후 공개된 최종 예상 순위에서 7위를 기록해 충격을 안겼다. 현세는 뱅크투브라더스에 대해 "너무 올드 스쿨"이라고 표현했고, 무드독은 "요즘 트렌디한 팀 많다. 힙합 잘하는 사람 너무 많다"라며 무시했다.


이어 오천은 "한두 명 빼고는 다 붙어본 적 있고, 이긴 경력이 있다. 디건과 붙었었고 제가 우승을 했다. 제이락 형은 이길수 있다고 하셨을까요? 설마? 제가 최근에 이겼어가지고"라며 기싸움을 벌였다. 영제이는 "가장 빨리 탈락할 것 같은 팀은 뱅크투브라더스"라고 지목했다.


뱅크투브라더스의 필독은 "우리는 결국에 라인업에 없어서 노 리스펙(스티커)이 없던 거네, 영상 보니까 진짜 기분이 확 나쁘다"라며 팀 평가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8크루의 서로를 향한 숨 막히는 신경전과 첫 대면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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