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서 축구선수 황희찬이 몸 관리를 위해 나트륨이 든 음식을 절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황희찬은 손님들을 위해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박나래는 황희찬 집을 방문한 손님들에 "어? 뭐야 한국 사람들이야"라며 놀랐다. 황희찬은 자신의 집을 방문한 형들과 함께 훈련을 마치고 저녁식사 준비를 했다.
황희찬은 된장찌개와 고추장찌개를 완성시키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이후 황희찬은 형들을 위해 소고기를 직접 구웠다. "한우야?"라고 묻는 지인의 물음에 황희찬은 "한우라고 생각하면 한우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파비앙은 영상을 보며 "분명 영국인데 펜션 느낌이 나네요"라며 신기해했다.
몸 관리 중인 황희찬은 국물을 한입 맛보고 미소를 지었다. 황희찬은 "살이 자주 찌는 체질이라"라고 전했다. 황희찬의 지인들은 "체지방률이 8%"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황희찬은 "체중이 빠지니까 몸도 훨씬 좋고 하다 보니까 더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형들에게 "여기서 하고 싶다고 끝까지 할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은퇴 여기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식사를 어느 정도 마친 황희찬과 지인들은 레전드 선수의 유니폼을 이름이 나오게 거꾸로 입고 인증샷을 찍었다.

앞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희찬이 훈련을 마치고 마트투어 하는 모습도 담겼다.
황희찬은 먼저 과일가게에 방문했다. 황희찬은 다양한 과일을 고르며 보통 일주일 분량을 구매한다고 전했다. 이후 황희찬은 정육점을 방문하기 위해 차를 탔고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즐겼다. 코드쿤스트는 황희찬이 듣는 다양한 음악에 "저렇게 연관성 없이 듣는 사람 처음 봐"라며 친기해했다. 전현무는 "저렇게 플레이하잖아? 알고리즘 못 따라가"라며 공감했다. 박나래는 "이 정도면 회의해야 돼 AI끼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황희찬은 고기를 구매하기 위해 정육점에 도착했다. 황희찬은 황 립 아이 스테이크 500g과 허릿살 스테이크 1kg를 구매했다. '나혼산' 멤버들은 생각 보다 많은 양에 놀랐다. 이후 황희찬은 생필품을 사기 위해 또 다른 마트를 방문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려는 황희찬은 팬들을 만나 사진을 찍어줬다.
집에 도착한 황희찬은 윌슨을 보고 "손님 오신다고 해서 옷 좀 갈아입자. 제일 친한 형이 온다고 했어"라며 축구복으로 갈아입혔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