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넉살이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넉살이 예비신부를 향해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넉살 소속사 비스메이저컴퍼니 측에 따르면 넉살이 오는 9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 그의 연인은 6세 연하로, 두 사람은 2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넉살에게 "머릿결 좋기로 유명하지 않나. 그런데 드라이 안 했나. 새 신랑이 이래도 되냐"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우리 넉살 군의 첫 번째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다른 사람이 오해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그게 무슨 말이냐"라면서도 예비신부에게 "우리 첫 번째 결혼 잘 해보자"라며 달달한 메시지를 전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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