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god 멤버 김태우와 데니안이 '국가가 부른다'에서 90년대 향수를 자극한다.
7일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 측에 따르면 오는 8일 방송되는 29회는 추석 특집 '전설의 아이돌'로 꾸며진다. god 데니안, SS501 허영생, 에프터스쿨 레이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스테파니, 소나무 헤즈, 트로트계 아이돌 남승민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데니안은 god 대표곡 '하늘색 풍선'을 부르며 등장해, 단숨에 떼창을 유발했다. 또한 100점 상품인 한우를 가져가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god 막내 김태우 팀장이 지원 사격에 나서 함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열창하며 90년대 향수를 자극했다. 과연 두 사람은 원하던 한우를 가져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국가부' 요원들도 god의 무대를 재해석했다. 김동현과 이솔로몬이 god의 'Friday Night'를 준비해 선보였다. 무대를 지켜보던 데니안과 김태우 팀장도 합류해 선,후배의 즉석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탄생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8일 오후 10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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