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8일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2: 절박한 정리'(이하 '신박한 정리2') 측은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발한 정리2'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집구석 카운슬링 예능 프로그램. 시즌1을 담당했던 김유곤 CP가 연출을 맡았고 시즌1의 새로운 MC 이영자와 정리 전문가 이지영이 함께 더 절박해진 집구석 카운슬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방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시즌2의 첫번째 의뢰인, 신혼부부 카를로스와 구혜원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개별 침대를 쓰고 결혼 사진 또한 어딘가에 방치된 모습을 보였다.
정리 전문가 이지영의 "습관적으로 열었는데 우수수 떨어질 것 같아요"라는 말처럼 집을 가득 메운 짐만으로 신혼집이 맞는지 의문을 품게 했다. 급기야 두 사람은 뭐든 욱여넣고 물건을 쌓아놓는 서로를 탓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신박한 정리2'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한 커다란 폰트가 포착됐다. 특히 이영자와 이지영이 수많은 물건들로 고민하는 의뢰인들의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하는 모습도 담겼다.
한편 '신박한 정리2'는 정리가 필요한 시청자를 모집한다. 시청자 모집은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박한 정리2'는 14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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