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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강태오, '우영우' 종영 그 후 [★FOCUS]

박은빈·강태오, '우영우' 종영 그 후 [★FOCUS]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ENA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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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전성시대였다. 다가온 추석에도 여운은 계속된다. 여전히 보고 싶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종영 후의 이야기를 파헤쳐 본다.


8월 18일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았다.


시청률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첫방 당시 0.9%(닐슨코리아, 이하 유료가구기준)으로 출발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차별화된 소재, 따스한 이야기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입소문에 힘입어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17.5%로 종영했다.


화제성도 괄목할 만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방송 2주차부터 종영 주차까지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종영 후에도 신드롬은 계속된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시즌2, 뮤지컬 제작이 확정됐다. 현재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웹툰도 연재 중이다. 다양한 콘텐츠로 이야기를 확장해나가며 호응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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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도 화제에 발맞춰 노를 젓는 중이다. 박은빈을 필두로 수많은 배우들이 바쁜 스케줄을 이어오고 있다.


먼저 주인공 우영우로 활약했던 박은빈은 데뷔 후 처음 팬들과 만났다. 그는 3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 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번째 팬미팅 '2022 박은빈 1st FAN MEETING '은비노트 : 빈(斌)칸''을 개최했다. 현재는 휴식을 취한 후 차기작 검토에 나설 예정이다.


우영우의 직장 동료로 등장했던 강기영, 주종혁, 하윤경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우영우의 멘토 변호사 정명석 역으로 활약한 강기영은 광고계의 블루칩이 됐다. 현재 금융, 식품, 반려견 용품, 패션 등 다양한 광고 제의를 받고 있다.


각각 우영우의 로펌 동기 권민우, 최수연으로 분했던 주종혁, 하윤경도 팬들의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종혁 역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하윤경은 차기작이 어느 정도 정해진 상태다. 그는 차기작에서도 마음이 건강한 캐릭터를 보여드릴 것이라 약속했다.


강태오는 '군백기'를 갖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데뷔 후 전성시대를 누비고 있는 그는 20일 입대한다. 그는 입대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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