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사계'에서 1기 영호가 영업이 끝난 시장에서 홀로 노래연습을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성악가 1기 영호가 한밤중에 시장 거리에서 노래연습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호는 시장 속에 숨겨진 자신의 집을 마음에 들어 했다. 영호는 "되게 좋은 것 같다. 저는 장가가기 전까지는 계속 여기서 살 것 같다. 지금 어차피 아무도 없을 테니까 밖에 살짝 나가서"라며 드레스룸에서 무대의상을 꺼내 입고 밖을 나섰다.
영호는 시장의 조명을 이용하여 공연하듯 노래해 웃음을 안겼다. MC 데프콘은 "와 화면을 이렇게 잡으니까"라며 멋있는 영호의 모습에 감탄했다. MC 9기 옥순은 "낭만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데프콘은 "보통은 작업실 얻는다고 돈이 따로 들어간다. 근데 여기가 주상복합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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