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나솔사계' 1기 영호 "탈모약 복용 중, 이제 가발 안 써"[★밤TView]

'나솔사계' 1기 영호 "탈모약 복용 중, 이제 가발 안 써"[★밤TView]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나솔사계'에서 성악가 1기 영호가 짝이 생기면 팬이 사라질 것 같다고 걱정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1기 영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호는 "아침 루틴이 있다"며 일어나서 탈모 약을 챙겨 먹는다고 전했다. 영호는 현재는 가발을 이용하지 않는다며 '나는 솔로' 방송 당시 가발을 떠올렸다. 영호는 "첫날은 괜찮았던 것 같은데 4일, 5일이 지나니까 머리가 이상해졌다"고 밝혔다. MC 데프콘은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없어서 자기가 해야 되니까"라며 이해했다.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사진='나솔사계' 방송화면

제작진은 영호에 "그때 화제가 됐던 게 있던데"라고 물었다. 영호는 "많이 쓰더라. '로맨틱한 언어'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온다. 최애 아이돌 갈아탈 때 '당신이 처음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마지막 선택은 당신입니다'라고 많이 쓰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영호는 공연 일정으로 무대에 섰다. 영호는 탁월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공연이 끝난 후 영호는 팬의 요청에 팬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영호는 "남들한테 매력적인 사람이 된다는 게 기분 좋다. 그게 연애로 이어지면 좋겠지만 저는 약간 걱정되는 게 짝이 생겨서 결혼하거나 하면 '팬이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가급적이면 정말로 그분들도 납득할 만한 여성분이면 '뮤즈님의 짝으로 손색이 없겠다' 싶은 분을 만나고 싶다. 까다로워져서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고 걱정하며 웃어 보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