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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의외로 여린 모습 "나 갱년기인가 봐" [배우는 캠핑짱]

박성웅, 의외로 여린 모습 "나 갱년기인가 봐" [배우는 캠핑짱]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채널A, ENA
/사진=채널A, ENA

'배우는 캠핑짱'에서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의 이중생활이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ENA채널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여섯 번째 캠핑장 영업을 맞이한 세 사장(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앞서 사장님들은 물론 초대 가수마저 애를 먹였던 장작 판매 서비스가 다시 개시됐다. 박성웅은 앞서 범접불가의 장작 패기 실력을 보여주며 패기 마니아로 거듭났다. 이번에는 장작 하나를 두고 "내가 너 하나는 깨부순다"며 부상 투혼까지 발휘했다.


이런 가운데 장작과의 사투를 벌이는 맏형 박성웅을 위해 막내 홍종현이 출동, "어떤 자식이 형 손을 그렇게 만들었어"라며 복수에 나섰다. 신승환까지 합세해 막무가내 장작 쪼개기에 돌입한 두 동생은 이내 자신들의 실력에 심취하며 자화자찬을 이어갔다고.


뿐만 아니라 이날 캠핑장에는 예비 신부를 향한 예비 신랑의 프러포즈가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이벤트를 위해 사장님들도 프러포즈 도우미로 변신하는 한편, 캠핑장의 다른 손님들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을 보냈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박성웅이 "나 갱년기인가 봐"라며 고백하기도 했다. 그가 스스로 갱년기 자가진단을 내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또 예비 신랑의 프러포즈는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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