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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연정훈 "기름 떡볶이, 한가인 덕분에 처음 먹어"[★밤TView]

'1박2일' 연정훈 "기름 떡볶이, 한가인 덕분에 처음 먹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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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인턴기자
/사진='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사진='1박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배우 연정훈이 한가인과 함께 했던 추억을 그렸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에서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 특집을 맞아 멤버들이 경상남도 진주에 위치한 승산부자마을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진주 부자 마을의 기운을 받아 '부자 따라잡기' 미션에 나섰다. 가장 먼저 진행된 용돈 벌기 3종 미션에서는 멤버들이 용돈을 얻기 위해 기상천외하고 우스꽝스러운 미션을 벌였다. 눈 가리고 긴 젓가락으로 용돈 옮기기, 이마에 용돈을 붙여 옮기기, 휴지 위에 올려진 물이 든 컵을 휴지를 말아서 휴지가 끊어지기 전까지 당기기까지 총 3개의 미션 결과가 주어졌고, 결과에 따라 금액을 가져갈 수 있는 게임이었다.


이때 연정훈은 두 번째 미션을 선택하고 준수한 성과를 내 2만9000원의 용돈을 가져갔다. 김종민은 세 번째 미션에 사활을 걸었지만 7000원의 용돈만을 벌 수 있었다. 문세윤 역시 김종민과 같은 미션에 도전했다. 문세윤은 전략을 짜서 빠르게 휴지를 당겼고, 그 결과 5만원의 용돈을 획득하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나인우는 첫 번째 젓가락 미션을 선택했지만 부진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아무런 용돈도 획득하지 못하게 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날 2만 9000원의 용돈을 획득한 연정훈은 야시장에서 소고기 불초밥, 밀크티, 피자, 디저트 그리고 기름 떡볶이까지 플렉스했다. 그리고 사온 음식들을 테이블에 앉아 먹으면서 연정훈은 "이 기름떡볶이를 와이프 덕분에 먹기 시작했다. 원래는 있는 줄도 몰랐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와이프가 학교를 다닐 때 그 근처에서 이 기름 떡볶이를 팔아서 사왔다더라"라며 "그때 먹어보고 기름떡볶이가 정말 신세계구나 싶었다"라며 기름떡볶이에 빠지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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