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 11' 래퍼 릴보이가 시즌9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엠넷 힙합 서바이벌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은 2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릴보이는 "내가 '쇼미더머니 9' 때 참가했다. 그때 어떤 상상을 했다. 시즌이 진행될 때마다 그루비룸, 저스디스 팀에 갔으면 어땠을까 상상했다. 그걸 지금 볼 수 있어서 재밌다. 시즌이 끝나고 나서도 선택에 대한 미련이 있었는데 즐겁고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그루비룸 휘민은 "저스디스와 한 팀은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이번엔 즐겁게 음악하자는 의도가 세다. 많은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며 작업 중"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쇼미더머니 11'은 한국 힙합의 현재를 증명할 단 한 명의(ONE) 래퍼를 향한 여정을 그린다.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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