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의 친동생이 '유퀴즈'에 출연했던 모습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은우의 동생 이동휘 씨는 지난 6월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7회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인턴'의 실사판, 반도체 회사 부사장에서 66세 시니어 인턴이 된 오창규 씨의 인생사가 그려졌다. 방송 말미 오창규 씨가 광고 회사 동료들과 함께 길을 걷는 모습이 영상으로 전해졌고, 이 가운데 이동휘 씨가 포착됐다.
이동휘 씨는 단정한 회사원 차림 속에서도 차은우와 비슷한 훤칠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에 큰 키를 자랑했다. 이동휘 씨는 푸단대 출신의 고학력자로 알려졌다.


이동휘 씨는 지난해 12월 차은우가 출연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도 잠깐 등장했다. 해당 방송에서 차은우가 핀란드에 가기 전 집에서 요리 연습을 하자 옆에서 도와준 모습이 포착된 것.
당시 차은우는 어머니와 남동생이 보는 앞에서 제육볶음과 고추잡채 등의 요리를 연습했고, 이동휘 씨는 차은우에게 "칼질만 안 위험하게 하면(좋겠다). 그러다 손 다친다"고 형을 걱정했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한 예능에서 "차은우 남동생이 진짜 잘생겼다. 차은우보다 얼굴이 더 작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입대했다. 그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군 입대 후에도 차은우의 열일은 계속된다. 그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원더풀스', 영화 '퍼스트 라이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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