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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캠핑짱' 박성웅→홍종현, 마지막 영업 성료 "큰 힐링"

'배우는 캠핑짱' 박성웅→홍종현, 마지막 영업 성료 "큰 힐링"

발행 :

최혜진 기자
/사진=씨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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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 마지막 영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배우는 캠핑짱'은 지난 24일 방송된 일곱 번째 캠핑장을 끝으로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들(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캠핑장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텐트 설치부터, 장작 패기, 다양한 심부름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또한 두 달여간 백여 명이 넘는 손님들을 만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특급 게스트들도 눈길을 끌었다. 노을, 소유, 창민, 박경림, 이영현, 이수영, 신은정, 폴킴, 옹알스 백아연, 신용재 장혁, 정만식 등이 캠핑장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은 버스킹 공연과 열혈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했다.


이 가운데 박성웅과 홍종현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게스트들의 컨디션을 확인하며 도와주는 것은 물론, 그만의 유쾌한 에너지로 게스트들을 이끌었다. 또한 영업 종료 후 함께하는 저녁시간에는 배우로서의 속마음을 진솔하게 터놓으며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각자가 안고 있는 고민들을 들어주며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박성웅은 '배우는 캠핑짱'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작품 속 인물이 아닌 캠핑장 주인으로 캠핑장을 찾은 손님들을 만나게 됐다. 7곳의 캠핑장을 다녀간 손님들과 함께한 순간들은 소중히 간직할 추억이 됐다 손님들에게 힐링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도리어 저희가 정말 큰 힐링을 받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금껏 보여드리지 못했던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배우는 캠핑짱' 그리고 저희 '바리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다. 저는 본업으로 돌아가서 좋은 배우의 모습으로 다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종현은 "평소에도 캠핑을 즐기는 편이지만 '배우는 캠핑짱' 덕분에 좋은 캠핑 메이트들을 만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녹화 내내 듬직하게 캠핑장을 지켜준 두 형들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고, 캠핑장에 찾아와 소중한 이야기를 전해준 손님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크다. 앞으로는 배우 홍종현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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