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영자가 친언니의 사별 일화를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에서는 '한 지붕 두 가족' 하우스 편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자는 딸이 15개월 때 하늘로 떠난 출연자의 남편 이야기를 들었다.
이영자는 "우리 형부는 내 조카가 3살 때 하늘로 떠났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데 가슴이 찢어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언니는 용기를 냈지만 나는 아프더라. 남 이야기를 듣는 것 같지 않다"고 출연자의 아픔에 크게 공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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