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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국정원장 "김여정 결혼했다..얼마 전 출산까지"

박지원 前국정원장 "김여정 결혼했다..얼마 전 출산까지"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채널A
/사진=채널A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이 이미 결혼을 했으며 아이까지 있다고 주장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지난 30일 방송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김여정 결혼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시선을 모았다. 이어 "내가 2018년 9.19 남북 군사합의 당시 야당 국회의원 자격으로 참석을 했는데 삼지연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다"라며 "내가 앉았던 테이블에 인민예술가 여자 분들이 많았고 그때 김여정 부부장이 여기를 다녀갔었다"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북한 주요 인물에게 들었다며 "(김여정 부부장의) 얼굴이 핼쑥한 것 같다고 하니 '얼마 전 출산을 했다'라고 말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김여정은 한마디로 얘기하라면 똑순이다"라고 설명하고 "보통 똑똑한 게 아니다. 공주처럼 교육을 받아 왕도를 잘 안다. 나설 때 나서고 안 나설 때 안 나서고 대화에 절대 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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