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서진이 자신을 둘러싼 여러 루머에 대해 밝혔다.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이서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제가 아는 형 중 도련님 같은 형"이라며 "이서진 씨에게 가지고 있는 편견이 있다. 오렌지족 출신이었던 건 맞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오렌지족이 누군지 본 적은 없다. 아버지 퇴근하시면 차를 몰고 나갔다. 당시에 고급 차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산 600억, 가사 도우미만 6명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자산 600억이 있었으면 여기 앉아있지도 않는다. 저 뒤 위에서 여기를 쳐다보고 있을 거다"라고 밝혔다.
그는 "(가사 도우미 6명은) 태어날 때쯤 저희 할아버지가 높은 위치에 계셔서 그 집이 그랬던 거고 그 이후로는 몰락하는 바람에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조세호 씨보다 없다. 좋은 시계 차고 명품만 걸치지 않냐"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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