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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치얼업' 결방...첫방 '아하아' 월화극 新강자 될까?

'커튼콜'·'치얼업' 결방...첫방 '아하아' 월화극 新강자 될까?

발행 :

이경호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김설현, 임시완의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가 지상파 월화극 결방에 힘입어 새로운 월화극 강자로 떠오를까.


21일 KBS 2TV '커튼콜', SBS '치얼업' 등 지상파 월화드라마가 결방한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중계 방송 편성으로 인해서다.


지상파 월화극이 결방하는 가운데, 김설현, 임시완이 주연을 맡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연출 이윤정·홍문표, 극본 홍문표·이윤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지티스트)는 21일 오후 9시 20분 채널 ENA에서 첫 방송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사진 왼쪽),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사진 왼쪽),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지상파가 카타르 월드컵 중계 여파로 오후 9시, 10시대 드라마, 예능 등 주요 프로그램을 결방으로 첫방 기선제압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도 오후 10시 30분 방송인 만큼, 첫방 시청률에 거는 기대감이 높다.


또한 지상파 프로그램과 경쟁에도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던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또 하나 흥행작이 될 것인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KT스튜디오지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KT스튜디오지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복잡한 도시를 떠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위해 찾아간 낯선 곳에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설현, 임시완이 주연을 맡아 일찌감치 '힐링' '공감'을 예고한바 있다.


경쟁작들의 결방으로 첫 방송부터 시청률이 대박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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