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맛없는 언니들'에서 가수 간미연이 과도하게 말랐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1월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밥맛없는 채널들'에서는 '떡튀순 세트 다 못 먹는 본투비 소식좌모임(feat. 성종, 휘인, 간미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간미연은 "(라디오) 스태프들이 케이크나 마카롱 같은 디저트를 사 오면 한 입 먹고 안 먹으니 나한테 '이상한 애'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소현은 "(간미연의) 몸무게가 50kg도 안 된다"고 알렸다. 간미연은 "키는 169cm 정도"라고 설명했고 박소현은 "근데 50kg가 안 된다는건 누가 봐도 개미허리 라는 거다"라고 전했다.
또한 휘인도 소식좌 면모를 보였다. 그는 "평소에 즉석밥 작은 공기의 반(을 먹는다)"이라며 "쌀밥을 잘 안 먹는다. 국밥 같은 것도 건더기만 먹는다"고 밝혔다.
간미연은 "저는 보통 간장게장이나 밥도둑이 있을 때 보통 한 공기 먹는다"고 했다.
한편 간미연은 지난 2019년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결혼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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