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참견3'에서 고민녀의 남자친구가 고민녀의 친구들을 곤란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 고민녀는 자신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남자친구에 고민했다.
이날 MC 한혜진과 MC 서장훈이 고민녀의 사연을 읽었다.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목소리를 간직하고자 통화 내용을 녹음한다고 알렸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집에 들어가기 전 고민녀의 사진을 매일 찍으며 저장했다. 고민녀는 남자친구의 표현에 사랑받는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자신의 지인들에게 따로 연락해 이벤트를 도와달라고 한 사실을 알게 됐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150일을 기념해서 레스토랑에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민녀의 친구들은 꽃을 한 송이씩 들고 고민녀에게 건넸다. 고민녀의 친구들은 고민녀의 남자친구가 자꾸 이벤트를 도와달라고 한다며 곤란해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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