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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3' 주우재, 말없이 토라지는 여자친구에 "자존심 부리는 것" [★밤TView]

'연참3' 주우재, 말없이 토라지는 여자친구에 "자존심 부리는 것"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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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화면
/사진=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화면

'연애의 참견3'에서 주우재가 고민남의 여자친구가 자존심이 세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고민남이 매번 이유 없이 토라지는 여자친구에 답답해했다.


이날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화가 나면 말없이 자리를 피했다. MC 한혜진은 "화 자체를 표출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러는 거다. 화를 내서 상대를 잃은 적이 있어서 안으로 삭히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MC 주우재는 "자존심이 되게 세다. 지는 거 절대 싫어한다. 싸움이 시작되면 자존심 부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나는 경험을 해봤는데?"라며 여자친구의 성격을 파악했다. 주우재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다"라고 확신했다. MC 서장훈은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 뻗는다고 남자친구가 다 받아 주고 있기 때문에 저렇게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영상에서는 고민남이 여자친구에 고민을 털어놨다. 고민남은 "그때그때 풀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 왜 자기가 피하려고 하는지 궁금했어. 얘기해 줄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여자친구는 "내가 그랬나?"라며 모른척했다. 고민남은 "서로 오해할 수도 있고 우리 연애에도 그게 좋지 않을까?"라며 설득했다. 여자친구는 "그런가? 나 좀 피곤하네?"라며 대화를 피했다. 주우재는 "기분이 상한 거야"라고 설명했다.


고민남은 여자친구에 "나는 꼭 오늘 얘기하고 싶어"라며 답을 기다렸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나중에 얘기하자"라고 말했다. 고민남은 "그러고 또 잠수 탈 거잖아. 대체 넌 연락 안 되는 동안 뭐해? 그게 얼마나 사람 피 말리게 하는지 아냐고"라며 언성을 높였다. 여자친구는 "미안해. 자기 피 말리게 해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주우재는 "왜 우는 줄 아냐 지는 것 같을 거다. 미안함의 눈물은 절대 아니다. 자존심이다. 참회의 눈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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