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 때리는 그녀들' 경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국대패밀리와 FC발라드림이 챌린지 리그 강등을 피하기 위해 대접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캐스터 배성재는 "오늘은 챌린지 리그로의 강등이 걸린 중요한 경기다. 두 팀 중에 오늘 패 한 팀은 즉시 챌린지 리그로 직행, 강등하게 된다. 이긴 팀은 마지막 관문이 남았다. 챌린지리그 2위인 FC 개벤져스와 승강 플레이오프인 단두대 매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라고 설명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FC 발라드림 서기는 전반 6분에 골 찬스를 만들었고, 경서가 슈팅해 선취골을 만들었다. 배성재는 "경서가 밀어 넣으면서 발라드림의 선제골이 기록된다. 서기가 완벽한 찬스를 만들었는데 공이 굴절되면서 바로 경서가 밀어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해설 이수근은 "경서가 압박을 거세게 한다. 만약에 위험 지역에서 우물쭈물하면 위험이 크다"라며 두 사람의 호흡을 칭찬했다. 배성재도 "좋은 커트를 통해서 전방 압박 이후에 '경서기'(경서 서기) 콤비가 결국 합작을 만들었다"라고 공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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