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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진기스칸, 농염한 매력 뽐냈지만 '아쉬운 2위'

'미스터트롯2' 진기스칸, 농염한 매력 뽐냈지만 '아쉬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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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빛나리 기자
/사진='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사진='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 방송화면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진기스칸이 1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는 본선 3차 메들리 팀 미션에 참여하는 진기스칸의 모습이 담겼다. 진기스칸은 1라운드의 마지막 팀으로 최수호가 팀을 꾸렸다.


이날 MC 김성주는 "이 팀은 1 대 1 데스 메치에서 진을 차지한 최수호 씨가 구성한 팀입니다"라며 진기스칸을 소개했다. 최수호는 "젊고 에너지 있는 흥겨운 무대를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후 진기스칸이 나상도의 '쌍쌍'을 노래했다. 진기스칸은 흥겨운 리듬에 귀여운 안무를 보였다. 진기스칸은 두 번째 곡인 민해경의 '보고 싶은 얼굴'에서는 농염한 몸짓을 보였다. 패널들은 "이러지 마 이러지 마"라며 눈을 가렸다. 진기스칸은 골반 돌리기 안무로 방청객을 매료시켰다.


한편 김성주는 진기스칸의 점수 발표 전 "100점 만점이 무려 8명입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진기스칸의 점수가 공개됐다. 진기스칸의 점수는 151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1527점을 보유 중인 뽕드림은 9점 차로 1위를 수성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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