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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박원숙, 오미연과 끈끈한 우정.."이혼 후 도와준 사람" [★밤TView]

'같이' 박원숙, 오미연과 끈끈한 우정.."이혼 후 도와준 사람" [★밤TView]

발행 :

이지현 기자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배우 박원숙이 절친 오미연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박원숙의 절친 오미연이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오미연을 "어려울 때 옆에 있어 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절친답게 오미연은 박원숙이 힘들었을 때의 일화를 공개했다. 오미연은 "언니가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지만 나는 속을 아니까. 약간 가면성 우울증 같은 게 있어"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남들한테는 즐겁게 해줘. 근데 헤어지고 나서는 우울해지는 거야"라며 박원숙의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사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화면

이에 박원숙은 이혼 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당시 박원숙은 운전기사도 내보내야 했고 함께 지내던 가정부와 의지하며 버텼다고 말했다. 또 보일러 연료비가 없어 목욕탕에 다녔던 일화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절친 박원숙과 오미연은 돈 문제도 얽혀있다고 밝혔다. 최근 박원숙에게 급전이 필요했는데 오미연이 거금 6000만 원을 고민 없이 선뜻 빌려준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오미연은 "오죽하면 빌려달라고 했겠어. 언니는 꼭 갚을 사람이니까"라고 말하며 둘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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