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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등골로 면 치기한 금쪽이.."도축장 맞춰" 충격[★밤Tview]

'금쪽' 등골로 면 치기한 금쪽이.."도축장 맞춰" 충격[★밤Tview]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금쪽이가 날고기 맛으로 도축장을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식사를 거부하고 소 등골과 날고기만 먹는 특이 식성의 10세 금쪽이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VCR 속 금쪽이는 식사 시간에 헛구역질하고 뱉어버렸다. 금쪽이의 부실한 음식 섭취를 걱정한 엄마는 매일 아침 체중을 변화를 체크하며 일지를 기록했다.


금쪽이는 밥을 씹지 못하고 억지로 욱여넣으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반전 식성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금쪽이는 소 등골로 면치기를 했고, 한우 생고기 또한 맛있게 먹었다. 영상을 본 오은영은 "잠깐 영상을 멈춰 달라. 너무 놀랐다"라며 "제가 머리털 나고 이 나이에 이렇게 등골과 생고기만 먹는 애는 처음 봤다"라고 충격을 표현했다.


이어 홍현희는 "금쪽이가 와인 소믈리에처럼 고기를 먹으면 어디서 도축했는지 알아맞힌다고 한다"라고 말해 오은영과 장영란이 놀랐다. 금쪽이 아빠는 "평일에는 경상도에서 도축이 있고, 주말에는 전라도에서 도축한 고기를 가져오는데 맛을 보고 구분하더라"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방송화면

한편, 오은영은 금쪽이 아빠를 위한 처방을 내렸다. 이날 오은영은 금쪽이의 생모가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난 사실에 안타까워했다.


오은영은 "금쪽이처럼 먹는 것과 관련된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은 반드시 어린 시절 섭식 환경 파악이 중요하다"라고 원인을 파악했고, "금쪽이는 구강 민감도가 높다. 다양한 음식들을 많이 경험시켜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금쪽이 엄마와 아빠에게 "금쪽이는 밥이 싫은 게 아니다. 잘 먹는 게 힘들고 어려운 것이다. 아이가 편하게 먹도록 스트레스를 낮춰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폭력성을 보인 아빠에게 "아빠에 대한 무서움도 낮추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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