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다시갈지도'에서 손호영이 미래 피앙세와의 로맨틱한 여행 로망을 고백한다.
15일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측에 따르면 오는 16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50회에서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1세대 원조 아이돌' 손호영과 'MZ 대세' 김아영이 랜선 여행에 나선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갈지도' 1주년을 맞아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베스트 5'가 공개될 예정이다. '낭만의 도시 파리', '냉정과 열정 사이 피렌체', '바다 위 호캉스 싱가포르&페낭', '신혼여행의 성지 몰디브', '여심 저격 휴양지 발리' 중 '다시갈지도'가 꼽은 한국인 '최애' 여행지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손호영이 미래 피앙세와의 여행 로망을 전했다고 해 이목을 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호영은 선정된 랜선 여행지들을 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냉정과 열정 사이 피렌체', '신혼여행의 성지 몰디브' 중 예상 순위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손호영은 "피렌체에서 만나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가면 되겠다"고 즉석에서 미래 피앙세와 여행 계획을 세웠다.
손호영의 로맨틱한 여행 경로를 들은 김신영은 "두 나라의 직항이 있냐"면서 귀를 쫑긋 세웠고, 김아영은 "멋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또한 손호영은 "파리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았다. 운동하며 러닝머신 화면으로만 봤다"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파리 여행에 대한 로망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오는 16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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