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빛나리 스타뉴스 인턴 기자]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가수 박군이 아내 한영에 매력을 어필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군과 한영이 시골 텃밭을 가꾸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박군은 엉덩이를 내밀며 밭을 갈았다. 박군은 한영에 "여보 나 밭매는 거 어때?"라고 물었다. 한영은 박군의 요염한 포즈에 폭소했다. 박군은 한영에 "어때? 섹시해?"라고 물었다. 한영은 박군의 모습을 휴대폰에 담으며 "어. 엉덩이밖에 안 보여"라고 답했다.
한편 박군은 '귀농인의 집'이라고 적힌 문패를 발견하고 집 대문을 노크했다. 박군은 문을 열어준 어르신에 "옆집에 새로 이사 왔다"고 전했다. 박군은 어르신에 "15년 살다가 그리워서 다시 왔다. '귀농인의 집 2호'라고 되어 있는데 원래 증평 분이 아니세요?"라고 물었다. 어르신은 "원래 집은 서울이다"라고 답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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