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지훈 "오늘 생일, 선물로 투표해 줬으면"..흑심+야욕

'불후의명곡' 이지훈이 생일을 맞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603회에서는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이 꾸며졌다. 이번 특집에는 최정원, 몽니, 김연지, 이지훈, 김준수, 라포엠, TAN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대기실 인터뷰에서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은 이지훈을 위해 전 출연진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어 김준현은 "올해 춘추가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고, 이지훈은 "45세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너무 동안이시다"라고 했고, TAN의 지성은 "고등학생인 줄 알았다"라며 이지훈의 동안 비주얼에 감탄했다.

이어 이지훈은 "생일이라서 출연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그러다가 '생일 후광을 받아서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출연했다. 손가락만 까딱해서 투표해 주면 되는데 최고의 선물이지 않겠냐"라며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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