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면뭐하니' 방송인 하하가 물질 일당에 충격을 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 신봉선, 이이경, 박진주가 생애 첫 물질에 도전했다.
이날 멤버들에 물질을 가르친 해녀 삼춘은 "누가 많이 잡았나 확인하자"며 하하의 수확물을 확인했다. 하하는 소라, 오분자기, 미역을 가득 잡았다며 자랑했고, 해녀 삼춘 역시 "많이 했네. 삼춘이 잡아준 거 아니냐"며 칭찬을 전했다.
하지만 이어 공개된 가격은 충격적이었다. 소라는 500g으로 총 3천원, 오분자기 200g은 8천원, 미역 1.1kg은 천원이었던 것. 하하는 "난 죽을 둥 살 둥 한 건데"라며 당황했고, 박진주는 이에 "목숨이랑 바꾼 거 아니냐. 오빠 목숨 12,000원이네"라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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