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를 통해 웬디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금일 웬디가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웬디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다"라고 알렸다.
웬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진행 중이던 라디오 프로그램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웬디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에 확진 됐으며, 1여년 만에 다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금일 웬디가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오늘(10일)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웬디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며, 이에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불참하게 되어 안내 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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