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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한해, '남친짤 생성봇'→'짭창희'로..어쩌다가?[★밤TV]

'라스'한해, '남친짤 생성봇'→'짭창희'로..어쩌다가?[★밤TV]

발행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사진='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한해가 짭창희로 불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817회에서는 '짤메이커' 특집으로 꾸며져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해는 자신이 남친 짤의 원조라며 "엣날에 남친짤로 유명했다. 저 사진들도 사실 당시에 사귀던 여자 친구가 찍어줬다. 그런 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즘에는 나이도 먹고 살도 찌다 보니 남창희 형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런데 사람들이 나더러 '남창희 짭, 짭창희'라고 부른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영은 "제 친구들도 예전에 한해 남친짤을 프로필 사진으로 해뒀다"며 과거 한해 남친짤의 인기를 인정했다.


이후 한해는 "재방료가 저작권료를 역전했다"며 "100곡 넘게 저작권을 등록했는데, 두 자릿수로 내려갔다"고 전해 뮤지션과 예능인 사이에 생긴 정체성 혼란을 고백했다.


한해의 저작권료 고백에 김구라는 "내가 재방료 2위다. 1위는 유재석"이라 말했고 황제성은 "도대체 무슨 곡을 만든 거냐. 양세형과 내가 함께 만든 음악이 저작권료로 3만 원씩 들어온다"고 말해 한해를 시무룩하게 만들었다.


한편 한해는 남창희를 따라하는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짤을 생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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