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5기 여성 출연자들의 역대급 외모에 이목이 집중됐다.
7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00회 스페셜 방송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는 15기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순자, 옥순, 현숙의 비주얼에 모두가 감탄했다.
순자가 차에서 내리며 등장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화면으로 순자의 청순한 비주얼을 지켜보던 송해나는 "진짜 예쁘시다"며 연신 칭찬했다.
순자는 "저는 어릴 때부터 결혼이 되게 빨리하고 싶었다. 서른 안에 아이를 낳자고 생각했는데 잘 안 됐다.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인생의 목표다. 외모에 끌렸던 적은 한 번도 없다. 말 예쁘게 하고 공감 잘하는, 결이 잘 맞는 남자가 좋다"며 프로그램 출연 이유와 이상형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옥순의 등장에 데프콘은 "우와 연예인이다"고 말했고 영호는 "느낌있다. 역시 옥순은"이라며 감탄했다.
어떤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신청했냐는 질문에 옥순은 "결혼하고 싶어서 왔다. 요즘 결혼을 안 하려는 남자 분들이 많다. 진짜 결혼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왔다"며 답했다.
이어 그는 "작게는 5살에서 13살까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들을 만났다. 옥순이 예쁘신 분들이 나오다보니 옥순이 하고 싶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현숙도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며 강렬하게 등장했다. 현숙은 사전 인터뷰에서 "똑똑하고 착한사람, 로맨틱하고 자상한 사람이 엄청 끌린다. 자기 자신의 도덕적인 신념이 높은 사람이 좋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상처받을 만한 상황은 없을 것이다. 배신만 하지 않으면 이해하는 부분이 넓을 것"이라며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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