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송종국 "子송지욱=축구 꿈나무..매일 1:1 레슨 중"

'살림남2'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아들 송지욱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가 송종국을 찾아갔다.

이천수는 이날 아내 심하은이 스케줄로 집을 비우자 아이들과 함께 송종국을 찾았다. 송종국은 어느덧 훤칠해진 아들 송지욱과 함께 축구장에 있었다. 송종국은 아들 송지욱이 "중학교 들어와서 축구하고 싶다고 해서 제가 1:1 레슨으로 가르치고 있다. 저와 매일 같이 있다"고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김지혜는 "체력 되죠, 아빠의 감각 갖췄죠. 너무 기대된다"며 화색을 띄었다. 이천수는 이후 본격적으로 송지욱에 자신만의 기술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박준형은 이천수의 명품 강의에 "내 기술을 다 알려주고 가야겠다는 열정이 느껴진다"며 감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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