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의 네이버 TV 1위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다.
지난 10월 9일 JTBC '톡파원 25시' 방송 후 공개된 '도대체 누구? 이찬원도 인정한 한국의 뱅크시(?)= 펭수' 영상은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네이버 TV 1위를 기록했다.
이찬원은 영상에서 정체불명의 영국 그라피티 작가 '뱅크시'가 소개되자 "어디 체포됐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그게 또 거짓 보도라는 얘기도 있고"라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 흥미를 유발했다.

이찬원은 타일러가 '뱅크시'와 비슷하게 정체를 꼭꼭 숨기고 살아가는 예로 펭수를 들자, 수긍하며 "대충 후보군이 몇 명 있잖아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뱅크시'의 작품 중 '풍선과 소녀'가 나중에 '사랑은 휴지통에'라는 이름으로 세계적인 미술 경매장 소더비스에서 재차 경매에 오른 것에 분개한 타일러를 향해 이찬원은 " 근데 왜 이렇게 화가 나신 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낙서로 덧칠된 작품을 보고 "저기 도둑이 있네! 원래 그라피티 자체가 낙서라는 건데"라며 '찬또위키'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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