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게임 중에도 ♥조이 생각 뿐..조이 노래 부르고 고개 푹 [할명수]

가수 크러쉬가 게임에서 레드벨벳 조이의 노래를 불렀다.

8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명수네 민박] MT 재밌는 거였네.. 내향인들 E자아 발현시키는 게임지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더보이즈 큐와 현재, 데프콘, 김대호 아나운서, 크러쉬와 함께 민박을 즐겼다. 제작진은 모든 멤버들에 요청사항을 물었고, 현재와 큐는 MT처럼 게임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이에 설거지를 걸고 3판 2선승제 게임을 제안했고, 김대호는 "난 MT를 가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대학교 친구도 없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번째 'DJ 게임'은 제시어에 맞는 노래를 이어부르는 게임이었다. 박명수는 '크러쉬'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말에 당황하더니 크러쉬와 공개 연애중인 레드벨벳 조이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이에 "뭐하는 거냐"며 버럭했으나 이어진 제시어로 '4인 이상 걸그룹 노래'가 등장하자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바로 "너는 진짜"라며 발끈했고, 크러쉬는 결국 레드벨벳의 'Psycho'를 부른 뒤 고개를 숙여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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