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오정태 母 "며느리와 나는 한 팀" 고부갈등 극복 '훈훈' [동상이몽2][★밤TView]

오정태 母 "며느리와 나는 한 팀" 고부갈등 극복 '훈훈' [동상이몽2][★밤TView]

발행 :

이예지 기자
/사진='동상이몽2' 화면 캡처
/사진='동상이몽2' 화면 캡처

'동상이몽2' 백아영과 시어머니의 훈훈한 분위기가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아영과 시어머니는 그간 말하지 못했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시어머니와의 심각한 고부갈등을 고백했던 백아영은 언제 그랬느냐는 듯 시어머니를 살뜰하게 챙겼다.

/사진='동상이몽2' 화면 캡처
/사진='동상이몽2' 화면 캡처

백아영은 "코로나 때 행사가 없어지면서 우리 가족 최대의 위기가 왔다. 제가 어머니를 붙잡고 울었다. 어머니도 같이 우시더라. 우리가 드리는 용돈으로 생활하시는 건데 그걸 모아서 다시 갖다 주시더라"라며 시어머니와 친해진 계기를 털어놨다.


이어 "그 전에는 '섭섭하다'는 생각만 했었다. 그동안은 다른 팀이라는 생각만 하다가 한 팀이라고 처음 느꼈다. 든든한 백이 생긴 기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백아영의 말을 들은 시어머니는 "힘들 때 다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며느리가 감동먹었다'고 그러더라. 나한테 해준 거의 절반도 못 줬는데 고맙게 생각하더라. 일을 되찾고 수입이 생기면서 번 돈을 갖다 주더라. 벌어서 주니까 감사하고 고맙더라"라고 진심을 전해 백아영의 감동을 자아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