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결혼 발표 후 여러가지 이야기에 휩싸인 가운데 코요태가 함께 출격해 이야기를 나눈다.
코요태는 1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대장암과 30년간 싸워온 '호통치는 대장암 명의' 박규주 교수도 출연한다.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27년 차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이야기가 관심을 모은다. 김종민, 신지, 빽가까지 코요태 완전체로 출격한 가운데 이들은 데뷔 후 펼쳐진 파란만장한 활동 비하인드를 풀어낼 예정.
은근히 텃세가 심했다고 폭로(?)한 빽가의 배꼽 잡는 코요태 적응기와 더불어 신지마저 처음 듣는 다양한 일화들이 대방출된다. 새 신랑 김종민의 결혼식 축사에 숨겨진 신지와 빽가의 비하인드도 흥미를 더할 전망. '순정'부터 '실연'까지 노래만 들어도 안무가 자동 출력되는 코요태의 명곡 메들리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우정을 뛰어넘어 어느덧 하나의 가족이 된 코요태만의 스토리도 감동을 더한다. 멤버들은 가장 힘들었던 시절 힘이 되어준 멤버들을 향한 눈물의 속마음을 전하며 뭉클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신지는 "저희는 굳건한데 저 하나 때문에 멤버들까지 미움을 받게 될까봐"라며 어디에서도 말하지 않았던 진솔한 고백을 털어놓는다고. '1박2일'로 최악의 슬럼프를 이겨내고 연예대상까지 거머쥔 김종민의 이야기와 함께 과거 무대 울렁증을 고백했던 신지의 사연, 빽가의 모친상에 찐 가족 의리를 지킨 멤버들의 이야기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리가 가족이구나"라고 말하며 이제는 표정만 봐도 서로의 속마음을 꿰뚫는 '진짜 가족' 코요태의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인간의 뇌에 대해 고찰하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도 '유 퀴즈'를 찾는다.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파워 E'의 기운을 뽐낸 장동선 박사는 녹화 내내 '만담꾼' 그 자체의 입담으로 천하의 유재석까지 감탄하게 만든다. 이날 장동선 박사는 '독일 사이언스 슬램'에서 우승하며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주목 받게 된 스토리와 더불어 우리 삶에 스며든 인공 지능(AI)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며 관심을 더한다. AI가 뇌에 미치는 영향부터 그 위험성, 아이에게 AI를 가르치는 법까지, 뇌과학자가 직접 밝히는 AI의 미래에 대해 만나볼 수 있다. 챗GPT 등 다양한 AI별 성격 분석도 흥미를 더할 전망. 인간 관계를 온라인으로 배운 최초의 세대라는 장 박사는 또래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했던 독일 유년 시절을 비롯해 남모를 아픔도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AI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풀어낼 장동선 박사와의 만남을 본 방송에서 확인해 본다.
대장암과 30년간 싸워온 '호통치는 대장암 명의' 박규주 교수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남의 뒤(?)만 30년째 봐주고 있다"라는 너스레로 자신을 소개한 박규주 교수는 전조 증상이 없어 침묵의 암이라 불리는 대장암의 모든 것을 풀어낸다. 대한민국이 젊은 대장암 환자 발생률 세계 1위에 오른 가운데 대장암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과 예방법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박규주 교수는 환자들을 위해 호통과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츤데레' 면모로 환자들에게는 '호통치는 명의'라고 불리는 바. 박규주 교수는 이와 관련한 비화와 함께 환자들에게 받은 수많은 편지 속 사연도 소개할 예정이다. 대장암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까지 '대장암 명의' 박규주 교수가 들려주는 모든 이야기를 만나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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