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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조세호, ♥아내 서툰 요리 실력에.."덜 익었지만 맛있어"[냉부해][★밤TV]

'사랑꾼' 조세호, ♥아내 서툰 요리 실력에.."덜 익었지만 맛있어"[냉부해][★밤TV]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화면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화면

방송인 조세호가 달콤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새신랑 조세호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집 냉장고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8년 만에 '냉부해'에 재출연한 조세호를 향해 "8년 전에는 혼자 살지만, 허세가 대단했다"고 꼬집으며 냉장고 문을 열었다. 그는 인스턴트 미역국과 꼬리곰탕이 든 냉장고를 보고 "집에서 뭘 많이 해 먹지는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는 "저도 바쁘다 보니까 아내와 여기저기 가고 싶은 데가 있다. 시간 되면 맛집을 예약해서 일주일에 한 두 번이라도 가려고 한다"고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또 "아내가 좋아했던 요리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까르보나라를 해준 적이 있는데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여준 적이 있다"고 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화면
/사진=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방송화면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요리가 서툰 아내와의 달달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가 좀 귀여웠던 게 리카토니면으로 원팬 파스타를 준비해준 적이 있는데 한입 먹어보더니 부엌에 오지 말라고 하더라. 면이 덜 익었었는데 그것조차 맛있었다"고 말해 행복한 신혼의 일상을 전했다.


이를 듣던 김풍은 "면이 딱딱해서 이빨이 나가도 맛있는 거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조세호는 "이빨이 문제냐. 임플란트가 이렇게 잘 돼 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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