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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갈취 피해' 쯔양 "월수입 1억 이상, 한끼 300만원"[스타이슈]

'40억 갈취 피해' 쯔양 "월수입 1억 이상, 한끼 300만원"[스타이슈]

발행 :

윤상근 기자
'1000만 유튜버' 쯔양(박정원)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1000만 유튜버' 쯔양(박정원) /사진=(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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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1000만 유튜버 쯔양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재차 알렸다.


쯔양은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와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날 먼저 쯔양은 '라디오스타'에 빚 갚으러 나왔다며 "지난해 6월쯤 '라디오스타' 출연 예정이었는데 그때 일이 생겨서 출연을 못해 죄송한 마음이었다. 다시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목멘 소리로 털어놨다.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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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지난해 7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 소속사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였던 A씨로부터 4년간 폭언 및 성폭행, 40억 원을 갈취당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와 관련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이후 쯔양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1위로 뽑혀서 기분이 정말 좋았다.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쯔양은 자신의 팬트리를 공개하며 "음료 쌓아둔 건 이틀이면 다 먹는다. 빈 공간을 보면 불안해서 다 주문해놓는다"고 밝혔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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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냉장식품은 3일에 한 번, 냉동식품은 주기적으로 바꾼다"며 "택배 기사님들이 힘드실까 봐 죄송해서 요즘은 자제 중"이라고 말했다.


쯔양은 1년 식비에 대해서는 "배달 앱 1개만 확인했을 때 1년 주문액이 4300만 원 정도였다"고 밝혔고 "먹방을 하다 보니까 식비도 워낙 많이 나온다"면서 "최근 한 끼 식비로 최고 기록을 찍었는데 한 끼에 300만원이 나왔다. 메뉴는 킹크랩이었다. 킹크랩 7~8마리를 먹었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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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쯔양은 "(유튜브 수입은) 한 달에 1억 정도고 예전에는 1억을 훨씬 넘을 때도 있었다. 미국이나 일본의 경우는 조회수 단가가 달라서 수익이 더 많이 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콘텐츠 제작 비용도 수익에 비례한다. 직원도 워낙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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