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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시부모 칠순여행 中 정미녀 '무개념' 행동에 촌철살인.."계속 살거야?"[동치미][★밤TView]

이현이, 시부모 칠순여행 中 정미녀 '무개념' 행동에 촌철살인.."계속 살거야?"[동치미][★밤TView]

발행 :

김정주 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방송인 정미녀의 무개념 행동에 이현이가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던졌다.


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피서 말고 피신하고 싶다'는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문제적 부부' 정미녀, 전민기가 시부모님과 함께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정미녀, 전민기 부부는 시아버지의 칠순을 맞아 가족 여행을 떠났다. 전민기는 자신이 계획한 이번 여행에 대해 부모님 앞에서 기대감을 드러냈으나 실상은 전혀 달랐다.


숙소에 도착한 정미녀는 수영복을 챙기지 않았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수영을 거부했고, 홀로 장을 보고오겠다고 쇼핑에 나섰다.


정미녀가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자 가족들은 허기를 달래며 냉수를 들이켰다. 얼마 후 돌아온 정미녀가 사 온 것은 고기가 아닌 피자 두 판과 샐러드, 시부모님의 모자, 꽃, 냄비였다. 심지어 시어머니께 드릴 수세미를 구매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바비큐 파티를 예상하며 숯불을 피우고 있던 전민기는 허탈한 표정을 지었고, 시부모님 역시 당황한 듯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이를 본 출연진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이홍렬은 "시아버지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고기를 구우시는 게 싫었던 거다. 수영장도 시아버지가 편하시라고 안 들어간 거다"라고 감쌌으나 김현숙은 "음식 종류가 문제다. 첫 끼이고 생신상인데 잡채나 갈비를 준비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김영옥은 "저런 경우에 며느리가 내 손에 수세미를 쥐여줬으면 패대기를 쳤을 것"이라고 분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전민기는 아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하며 "개선하고 싶지만 개선이 안 될 것 같다. 이제는 포기상태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그러던 중 최홍림은 정미녀에게 시누이가 있느냐고 물었고, 정미녀가 없다고 답하자 "시누이가 없어서 다행인 줄 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이는 "만약 시누이라면 뭐라고 했겠느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새언니한테 얘기하면 안 된다. 오빠한테 얘기해야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모두가 궁금해하는 가운데 이현이는 "계속 살 거야?"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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